'바쁜 자식이 걱정된 어머니', 백치미 매력 발산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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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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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쁜 자식이 걱정된 어머니', 백치미 매력 발산에 '폭소'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바쁜 자식이 걱정된 어머니'가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바쁜 자식이 걱정된 어머니'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어머니가 직접 쓴 메모지와 260,000 원이 결제된 영수증의 모습이 담겨있다.

메모지에는 '너 바쁠 것 같아서 어버이날 선물은 내가 알아서 샀다. 입금해라. 고맙다. -엄마가-'라는 내용이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머니 진짜 웃기다" "어머니 급하셨나보다" "미워할 수 없구만" "백치미 장난아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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