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하북성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 및 조인식” 에는 중국 하북성 섭진석 부성장, 당산시 조전민 부시장 등 중국 지방정부 고위관계자와 한국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실천협력서'는 지난 4월7일 중국 당산시에서 체결한 “경인항과 당산항간 우호항 관계 체결협의서”를 바탕으로 양항간 직항로를 개설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실천방안’을 포함했다.
K-water 김종해 경인아라뱃길본부장은 “실천협력서 체결로 양항간 관련정보의 공유 및 실무추진 TF 구성 등을 통하여 한국 경인항과 중국 당산(경당)항간 직항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양한 전략적 마케팅을 추진해 경인항 조기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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