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거주 아랍인, 대규모 아사드 반대 시위 열어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아랍인 1500여명이 학살을 자행한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다 대통령을 규탄하는 시위를 열었다.

9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인터넷매체 와이네트에 따르면 이스라엘 내 이슬람 조직인 이슬람 운동이 조직한 반아사드 시위가 타마라 도시에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시위에는 이슬람 운동 지도자인 셰이크 라에드 살라흐와 하마드 아부 다베스가 참여했다.

이슬람 지도자 아부 다베스는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과 정부군이 범죄자이며 학살은 결코 그냥 넘어갈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며 강력히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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