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송도지구 '알짜배기땅' 역세권 상업ㆍ업무용지 매각

  • 평균 분양가 3.3㎡당 1070만원 - 작년보다 10% 인하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 청장 이종철)은 송도국제도시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 입구역 역세권 상업ㆍ업무용지 33필지(7만4천㎡)를 6월 중순부터 선착순 수의계약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필지당 면적은 1006㎡∼9954.7㎡로 매각가격은 25억6천만∼446억3천만원이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1070만원으로 작년 매각 당시보다 10% 인하된 금액이다.

필지에 따라 상업ㆍ업무용지는 판매, 운동, 1ㆍ2종 근생, 의료, 교육연구 시설 및 업무시설(오피스텔)이 가능하고 일반상업용지는 관광호텔을 건축할 수 있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간 무이자로 4회 분할납부이며, 금융기관(농협,국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최대 80%까지 대출을 알선할 예정이다.

토지매각 촉진을 위해 매각을 알선하는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해서는 중개수수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사항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www.ifez.go.kr)에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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