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中企대상 병역지정업체 접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10 13: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산업기능요원을 배정받고 싶은 중소기업은 상공회의소로 신청하세요.’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오는 30일까지 공업, 광업, 에너지 분야 신규 산업기능요원 병역업체 지정 및 소요인원 배정을 위한 신청·접수를 받는다.

병역업체 신청요건은 상시근로자수 10인 이상 중소기업으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산학협약을 맺은 경우에는 5인 이상 벤처기업도 신청가능하다.

올해 배정인원은 지난해와 같은 총 7000명(현역 4000명, 보충역 3000명)이며 산학연계로 특성화고 졸업생을 채용하는 기업을 우대할 예정이다.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산업기능요원을 채용해 현역은 34개월, 보충역은 26개월간 활용할 수 있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병역지정업체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번달 말까지 관련 홈페이지(sanhakin.smba.go.kr)에서 신청·접수 후 증빙자료를 전국상공회의소 등에 제출해야 하며, 최종 결과는 병무청이 중소기업청의 추천을 받아 오는 11월 공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