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북한산 수산물을 6월1일부터 당분간 들여오지 못하도록 했다. 신문은 이번 조치가 중국 어선과 어민을 북한이 나포했다가 풀어준 것에 대한 보복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는 북한이 핵실험을 강해하고 있는 것을 견제하기 위한 움직임이란 분석도 나온다.
이번 조치대로라면 북한은 상당한 타격을 받게 된다. 하지만 아직은 북한과 중국 당국이 이를 두고 협상을 계속하고 있으며, 일부 북한산 수산물은 중국에 수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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