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쿨매트'로 열대야 날려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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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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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11일 모든 점포에서 일본산 메탈릭 쿨매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일본 제조·판매회사인 오신으로부터 쿨매트를 직수입해 기존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았던 일본 내수 상품과 동일한 품질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쿨매트를 일본 판매가 1만1880엔(17만2260원)보다 42%가량 저렴한 9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쿨방석을 일본 판매가 3980엔(5만7710원) 대비 32% 싼 3만9000원에 준비했다.

쿨매트는 수분함유량이 85% 이상의 젤이 체온을 효율적으로 흡수, 외부로 방출해 시원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일반 침구 대비 5% 이상 냉감을 잘 전달하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종환 해외소싱팀 바이어는 "일본 제조사와의 직소싱을 통해 일본에서 판매되는 동일 상품을 최대 42%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며 "열대야와 전기세 걱정을 잊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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