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일본 제조·판매회사인 오신으로부터 쿨매트를 직수입해 기존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았던 일본 내수 상품과 동일한 품질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쿨매트를 일본 판매가 1만1880엔(17만2260원)보다 42%가량 저렴한 9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쿨방석을 일본 판매가 3980엔(5만7710원) 대비 32% 싼 3만9000원에 준비했다.
쿨매트는 수분함유량이 85% 이상의 젤이 체온을 효율적으로 흡수, 외부로 방출해 시원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일반 침구 대비 5% 이상 냉감을 잘 전달하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종환 해외소싱팀 바이어는 "일본 제조사와의 직소싱을 통해 일본에서 판매되는 동일 상품을 최대 42%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며 "열대야와 전기세 걱정을 잊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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