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 분당 ‘정자역 엠코헤리츠’ 오피스텔 대단지 분양

  • 총 1231실 규모… 기업체 등 배후수요 풍부

'정자역 엠코헤리츠' 오피스텔 투시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현대자동차그룹 건설회사 현대엠코가 이달 분당신도시 정자동에 들어서는‘정자역 엠코헤리츠’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12~14층 8개동에 총 1231실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25㎡ 264실, 29㎡ 890실, 48㎡10실, 55㎡ 67실이다.

이 오피스텔이 들어설 정자동은 카페거리와 분당 중앙공원·롯데백화점·이마트·분당서울대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이다. 특히 SK C&C·NHN·KT본사 등 대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오피스텔 최적 입지라는 게 현대엠코 측 설명이다.

300여개 기업이 입주하는 판교신도시의 테크노밸리도 가까이 있다.

사업지와 직선거리로 300m 떨어진 곳에 분당선·신분당선 정자역이 있다. 신분당선 노선을 이용할 경우 15분 남짓이면 강남역에 닿는다.

용인~서울간고속도로와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등을 통해 서울·수도권 곳곳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16년과 2018년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2단계 정자~광교 구간과 강남~용산 구간이 각각 개통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정자동 163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4년 9월로 예정됐다. (031)719-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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