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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MPK그룹 정우현 회장, CCH-VDS 탕가벨 협회장, 성남주민교회 김진 담임목사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MPK그룹(구 미스터피자)은 정우현 회장의 저서 '나눈 꾼이다' 수익금 전액을 아시아어린이들의 빈민구제활동기금 조성을 위해 기부했다.
MPK그룹은 11일 오전 그룹 본사인 미피하우스에서 정우현 회장·영성운동가인 김진 목사(성남주민교회)·인도복지지원단체인 CCH-VDS(Comprehensive Community Health and Village Development Society) 탕가벨(Mr.Thangavel)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익금 전달 후원기증식을 갖고, 인세 수익금 1차분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10년동안 김진 목사와 CCH-VDS가 인도와 태국 등 아시아국가를 중심으로 진행한 빈민구제봉사활동에 대한 후원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금은 향후 아시아 지역 가난한 어린이들의 교육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MPK그룹 관계자는 "MPK그룹은 이번 기부행사를 시작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계속 기획해 진행할 예정" 이라며 "MPK그룹은 제2의 도약을 위해 사명을 변경하는 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부분을 강화해 더욱 친근한 기업이미지로 고객들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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