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모 쉐비밴 국내 출시 ‘1억1000만~1억2000만원’

2012년형 스타리모 쉐비밴. (오토젠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일명 ‘연예인의 차’로 알려진 수입 미니밴 신모델이 국내 출시됐다.

GM 스타리모 쉐비밴 국내수입원 오토젠은 지난 7일 서울 강남전시장서 2012년식 신모델 발표회를 열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타리모 쉐비밴은 GM 쉐보레 브랜드의 밴을 미국 자동차 개조 전문기업이 튜닝한 모델로, 국내에서는 스타크래프트밴, 익스플로러밴 등과 함께 ‘연예인 밴’으로 불린다. 스타리모 쉐비 밴은 쉐보레 익스프레스 밴을 튜닝한 모델로, 지난해 국내 첫 출시됐다.

성능은 기존과 동일하다. 배기량 5.3ℓ 8단 자동변속기에 4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실내는 2열 VIP석 전동 발판 높이를 조정했으며, 소음ㆍ진동을 줄이기 위해 2열 시트를 고정식으로 전환했다.

그 밖에 26인치 LED TV와 블루레이 플레이어, 천연가죽 시트, 휴대폰 충전, 안마 시트, 분리형 에컨 등 편의성을 갖췄다.

가격은 9인승 기본형이 1억1000만원, 11인승 익스텐디드형이 1억2000만원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hevrolet-express.co.kr) 참조. 구매 및 시승문의 ☎1544-1242(서울 강남전시장)

2012년형 스타리모 쉐비밴. (오토젠 제공)

2012년형 스타리모 쉐비밴. (오토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