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이번 주말 영암 F1 서킷에서 제네시스 쿠페 고객 30명을 초청한 가운데 레이싱 아카데미를 연다. 희망자는 13일까지 홈페지로 응모하면 된다. (회사 제공) |
이번 아카데미 참가자는 전문 레이서의 드라이빙 테크닉 강의와 실전 서킷 드라이버, 서킷 라이선스 발급 등 색다른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응모는 내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로 하면 된다. 당첨자 30명은 14일 발표된다.
회사 관계자는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제네시스 쿠페 구매 고객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이벤트”라고 소개했다.
한편 KSF(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는 현대차그룹 광고 계열사인 이노션이 지난해부터 열고 있는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다. 제네시스 쿠페, 아반떼, 포르테 등 3개의 원메이크 레이스(1개 차종으로 승부를 겨루는 방식)가 매년 7라운드에 걸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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