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갤럭시S3 효과로 실적 개선 전망" SK증권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SK증권은 12일 비에이치에 대해 갤럭시S3 효과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신규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조진호 연구원은 “갤럭시S3 부품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매출, 수익성 모두 개선될 전망”이라며 “액정표시장치(LCD), 터치스크린패널(TSP)용 연성회로기판(FPCB)을 과점공급하고 있어 2분기 부품 출하 본격화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유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스마트폰, 태블릿PC 채용이 높은 양면 FPCB 중심으로 매출구조가 강화되고 있다"며 “올해 양면 FPCB 매출액은 1308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46% 확대되고 삼성전자향 매출비중 역시 17%포인트 증가한 73%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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