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병원 홍보대사에 박지성 위촉

튼튼병원 의료진과 이 병원 홍보대사인 박지성 선수가 홍보대사 위촉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튼튼병원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박지성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넓은 경기장을 폭넓게 뛰어도 체력이 남아‘산소 탱크’로 불리는 박지성의 강하고 활기찬 모습과 건강한 모습이 튼튼병원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부합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박지성은 앞으로 튼튼병원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튼튼병원은 박지성이 재단이사장으로 있는 유소년 축구재단인 JS파운데이션의 후원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갈 예정이다.

안성범 튼튼병원 대표원장은 “박지성 선수의 강인함과 병원의 이미지가 잘 맞기 때문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JS파운데이션 후원 등 병원과 박지성 선수의 건강한 동행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