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팬택이 고객 만족 극대화에 나섰다.
팬택은 사후관리(AS) 서비스 개선을 위해 ‘100일 안심 서비스’를 도입 한데 이어 ‘무료 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고객과의 접접 확대를 위해 서비스 센터인‘스카이 플러스 존’증설도 준비 중이다.
100일 안심 서비스는 팬택 휴대폰 구입 초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서비스다.
팬택 휴대폰을 신규 구매하고 100일 이내(최초 개통일 기준)에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은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불량품 발생에 따른 제품 교환도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인 1개월을 100일로 확대 운영한다.
대상 모델은 지난달 출시된‘베가 레이서2’를 비롯한 모든 팬택 제품이다.
택배 서비스는 접근성이 낮은 서비스 음영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휴대폰을 무료 택배로 배송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팬택 콜센터(1588-9111) 또는 서비스 홈페이지(www.skyservice.co.kr)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