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10월 세계민속축전 활동할 자원봉사자 모집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자원봉사센터는 오는10월1일부터 14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시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축제기간 공연장 안내 등 6개 분야에서 활동할 8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만18세 이상 내외국인으로서 5일 이상 활동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단, 외국인의 경우 국내 체류 외국인으로서 한국어로 일상회화가 가능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1365.anseong.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우편(경기도 안성시 장기로 121) 또는 팩스(031- 677-6356)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서류심사, 소양교육 및 현장교육을 거쳐 자원봉사자를 최종 선발 후 10월 행사기간에 투입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세계 40여개국 민속공연단 및 국내외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축제장소인 안성맞춤랜드 및 부행사장에서 통역, 종합안내소, 공연장, 전시체험마당, 편의시설, 주차 안내 등 총 6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활동 기간 실비(교통비 식비 등)를 지급할 예정인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자원봉사센터(031-671-13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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