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년구직자 취업교육으로 일석이조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와 (주)스탭스는 만 19세에서 32세 미만 양주시 거주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취업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양주청년뉴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인원 15명을 오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6주간 취업전문컨설턴트와 1:1 개별상담, 집단상담 등을 통한 진로상담과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후 3개월 집중 취업알선을 물론 프로그램 수료 시 참여수당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오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양주시청 맞은편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장 및 시청 세무과 상담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 6주간 집단상담 30시간, 개별상담 6시간, 총 36시간 취업지원 상담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진로탐색 및 설정 ▲채용동향분석 및 직무분석이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모의면접을 통한 면접역량 강화 ▲취업매칭 집중서비스 및 구직계획 점검 ▲커리어로드맵 작성을 통한 장기 계획 수립 등으로 취업에 필요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에 운영을 맞은 (주)스탭스는 인재파견, 아웃소싱, 채용대행, 헤드헌팅 등 인력을 공급하고 관리하는 ‘HRSM 사업’과 준비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맞춤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하는 ‘GRCD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로서 양주시와 함께 ‘취업교육프로그램’을 추진, 이밖에도 중장년 재취업 사업, 다문화가족 취업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