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크리스토퍼 '맞고소 사건' 모두 기소 중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방송인 한성주씨와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의 고소사건에 대한 기소 중지 결정이 내려졌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성주 관련 동영상이라며 인터넷에 동영상 및 허위사실을 올린 혐의로 크리스토퍼 수를 수사했지만 검찰 출석을 계속 불응해 기소중지 결정을 내렸다.

또한 외국에 있는 크리스토퍼 수의 행방이 불분명해 조사 진행이 불가능해 한성주를 폭행혐의로 고소한 사건도 기소 중지했다.

앞서 크리스토퍼 수는 한성주와 그의 가족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폭력행위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