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 산동성 에너지절약 성과 보이기 시작

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통신원= 지난 제11차 5개년 규획기간 동안 산동(山東)성은 에너지 관리체계의 제도화·표준화·규범화를 추진해 국무원으로부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산동성은 에너지 소모량이 많은 중화학공업 중심 지역이지만, 실제 에너지 소모량은 전국 10%에 그쳤다. GDP 1만 위안당 에너지소모량, 이산화황, 화학전산소요구량을 각각 22.1%, 20%, 18%를 감소시켰으며 59개 주요 오염하천 생태계를 복원시켰다.

이번 제12차 5개년 규획기간 동안 산동성은 석탄소비 증가량을 8200만톤 이내로 규제하고, 산동성 GDP 1만위안당 0.85톤의 표준석탄(중국 정부가 규정한 매 킬로그램당 7000칼로리의 열량을 함유한 석탄)을 감축해 총 7500만톤의 표준석탄 감축을 실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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