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12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하며 개장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유럽 주요증시가 12일(현지시간)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런던의 FTSE100 지수는 0.1% ·독일의 DAX지수는 0.1% ·프랑스의 CAC-40지수는 0.1% 상승하며 장을 열었다.

이날 4시34분(한국시간) 기준, 영국 FTSSE100지수는 0.17% 오른 5441.68, 독일DAX는 0.05% 상승한 6144.68, 프랑스 CAC40은 0.45% 상승한 3056.59, 그리스증시 0.76% 오른 496.4, 스페인 IBEX-35지수는 0.64% 상승한 6558.3를 기록하고 있다.

WSJ는 금융시장이 스페인의 경제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지 못하고 분석했다. 스페인 정부의 예산에 타격을 줄 수 있는데다 스페인 정부의 구제금융 요청이 모든 정당의 지지를 받았는지 어떤 방법으로 지원될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스페인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전날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스페인의 최대은행인 방코 산탄데르와 BBVA의 신용등급을 두단계나 하락했다. 이날 아시아 주요 증시도 하락했다.일본 닛케이 중시는 1.02% 하락했으며 한국의 코스피도 0.6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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