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건설, '부산 신항만 이지더원' 모델하우스 21일 오픈

  • 지하1층~지상29층 규모 792가구

'부산 신항만 이지더원' 단지 조감도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이지건설은 오는 21일 '부산 신항만 이지더원'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부산 신항만 배후 신도시 주거 9·10블럭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 규모에, 총 792가구(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선으로 책정됐다.

부산 신항만 이지더원은 중소형 평형에도 전 세대에 4베이(Bay) 평면설계를 도입하고 셀프디자인이 가능한 가변형 벽체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무난간 입면분할 이중창호를 사용해 외부 조망효과와 단열성을 높이고 각 세대에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각방온도조절기,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 차단장치 등 최첨단시스템을 적용했다.

단지 인근에 욕망산과 망개산이 위치해 쾌적하다. 단지 내에는 문화 예술광장, 친환경 놀이터, 산책로 등 조경과 어우러진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단지는 개발호재가 많은 신항만지역에 위치한다. 첨단복합물기지로 개발 중인 신항만지역은 이미 신항만 물류부지에 28개의 업체가 입주해 운영 중이다. 현재 4500여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개발완료 시 항만 물류 종사자만 2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교통도 뛰어나다. 부산과 서부경남권을 연결하는 거가대교가 개통돼 거제에서 부산까지의 통행 거리가 종전 140㎞에서 60㎞로 줄어들었다. 또한 신항 제1배후도로 확장 공사가 내년 시작되며 창원~부산간도로, 소사~논산간도로, 의곡~부산간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지속적으로 확충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1일 부산 지하철 1호선 시청역 부산시청 맞은 편에서 연다. 051-728-6005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