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호국보훈의 달 나라사랑 음악회' 참석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김황식 국무총리는 12일 서초구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나라사랑 음악회'에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음악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사회계층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해 국민화합의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호국보훈정신으로 하나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과 기타리스트 장대건, 지휘자 금난새와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출연하여 클래식과 국악 등 100여분간의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음악회에는 김 총리를 비롯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등 정부 관계자, 보훈단체장, 군인, 경찰관, 교육·언론·문화·예술계 등 각계인사 1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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