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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엠비텍, 새 블랙박스 세닉스 MG7HD 출시 ‘22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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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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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세닉스 MG7HD. (엠엔비텍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보이스레코더 기업이 만든 20만원대 블랙박스 신제품이 나왔다.

보이스레코더 개발ㆍ제조사인 엘엠비텍은 12일 자동차용 블랙박스 신모델 ‘세닉스 MG7H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가 지난해 말 처음 선보인 CB-1000에 이은 두 번째 블랙박스 제품이다.

세닉스 MG7HD는 130만 화소의 카메라가 HD급 영상(1080*720픽셀)을 초당 30프레임으로 촬영한다. 화각은 160도. 녹화 영상은 AVI 형식으로 SD메모리에 저장, 개인용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AV아웃 포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외부 기기를 통해 녹화중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그 밖에 모션감지 주차녹화 기능이 있으며, 내장 배터리가 있어 사고 후에도 20~30분 녹화가 가능하다.

가격은 22만9000원. 국내 총판 ㈜삼신이앤비(☎02-777-4741)가 유통한다.

방왕근 엘엠비텍 대표이사는 “디지털 기기의 명가 세닉스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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