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다문화가정 자녀 멘토링사업 실시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교생활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다문화가정 자녀 멘토링사업을 벌인다.

이를 위해 시 다문화지원센터는 13일 경인교대에서 경인교대 산학협력단 멘토링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 기관간 정보교류와 멘토링 대상자 연계·관리 등 운영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멘토링 사업은 오는 6월말부터 내년 2월까지 경인교대 학생(멘토)들이 관내 초·중·고 다문화가정 학생(멘티) 50여 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맨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엄격한 심사를 통해 멘토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자원봉사실적과 근로장학금 수혜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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