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보호 유해환경 근절로부터 시작합니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연천군 소년상담지원센타(소장 사춘이)와 지난 12일 전곡시내에서 “청소년을 선도 보호하자”는 캠페인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청, 경찰서, 전곡방범대, 1388청소년지원단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전곡시내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다니며 유흥업소 방문,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소개, 학교폭력신고 안내, 청소년보호법·학교폭력신고 리플렛·불법영업근절 광고전단지 및 홍보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26일에는 저녁 9시에 전곡파출소 앞에서 군청 복지지원과, 연천경찰서, 전곡방범대, 1388청소년지원단 직원 등 모여 차량으로 한탄강 주변 및 기타 우범지역 순찰, 학교폭력신고 안내, 위기(가능)청소년 발견·선도 및 귀가 독려하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하여 늦은 시간에 귀가하지 않는 학생들을 귀가 조치하는 활동이 무엇보다 의미 깊은 활동으로 다소 위험할 수 있으나 최대한 안전하게 진행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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