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의사들 “제왕절개 수술 계속”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산부인과 의사들이 제왕절개 수술을 현행처럼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는 13일 성명을 통해 “포괄수가제 강제 적용은 반대하나 제왕절개 수술 거부라는 극단적인 방법은 적절치 않으며 현재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들은 “정부는 수술 거부라는 논의가 나오게 된 배경을 심사숙고해야 한다”며 “환자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불완전한 제도를 경제 논리로만 접근하는 태도는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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