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생활비, 런던·뉴욕보다 비싸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13 17: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호주 시드니의 생활비가 영국 런던이나 미국 뉴욕보다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미국 컨설팅업체 머서가 전세계 214개 도시를 대상으로 생활비를 조사한 결과 시드니의 생활비가 11위에 올랐다. 특히 멜버른이 지난해 21위에서 15위로 올랐으며 퍼스는 지난해 30위에서 19위로 상승했다.

이는 25위에 그친 런던보다 높은 순위다. 뉴욕도 33위를 기록해 호주 주요 도시보다 생활비가 적게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일본의 도쿄다. 시드니를 비롯한 호주 주요 도시들의 생활비가 비싸지면서 호주달러 초강세 현상과 주택 임대료 상승이 주용인으로 파악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