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는 지난 5월에 개최된 3국 정상회의에서 FTA 협상의 연내 개시를 위한 국내절차 및 실무협의를 포함한 준비 작업을 개시하기로 합의한 데서 비롯됐다.
이번 협의에서 3국은 협상 운영방식, 작업계획 등 협상 준비사항에 대해 기초적인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 협의 담당자는 김영무 외교통상부 FTA정책국 심의관이 참석하며 중국은 쑨위앤쟝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 일본은 외무성 카가와 타케히로 경제국 심의관 등이 수석대표로 자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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