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나라별 상승ㆍ하락 엇갈린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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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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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소폭 상승세로 출발한 유럽 증시는 경기부양 기대감과 이탈리아 구제금융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14% 오른 5,483.81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DAX 30 지수가 0.14% 하락한 6152.49로, 프랑스 파리 증시는 CAC 40 지수가 0.55% 내린 3,030.04를 기록했다.

또 이탈리아(-0.65%), 벨기에(-0.53%) 스웨덴(-1.1%), 포르투갈(-1.64%) 증시는 하락했다. 그러나 스페인(1.42%), 그리스(2.09%), 덴마크(0.01%), 오스트리아(0.14%), 스위스(0.42%) 증시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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