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지방도371호선 수해복구공사가 우기전 마무리될 전망이다.
파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총 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올 2월 착공한 지방도 371호선 수해복구공사는 교량 3개소, 가드레일 1km를 복구하는 사업으로 우기전 재피해가 없도록 교량 3개소를 이달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현재 9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5일 교량 3개소 중 2개소를(암거1교, 설마13교) 개통할 예정이며, 나머지 1개소는 20일 개통예정이다.
파주시는 “재피해가 없도록 교량을 확장하여 피해복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우기전 마무리하여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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