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경쟁업체에 비해 크게 저평가" 신한금융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4일 코나아이에 대해 자체 기술력 및 브랜드와 다양한 거래처를 바탕으로 전세계 스마트카드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300원에서 2만43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메이저 4개 업체와 경쟁하고 있는 동사는 점유율을 확대하며 수출비중(별도기준)이 2011년 47%에서 2012년과 2013년 52%, 63%로 높아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2011년에 레벨업된 실적도 2013년까지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연평균 20%, 16%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준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예상되는 동사는 2012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6.9배로 낮고 경쟁업체인 Gemalto에 비해서도 크게 저평가되어 있다”며 “실적 모멘텀 보유한 저평가주(株)로 긍정적 재료가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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