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뎅, 원두커피 제품군 HACCP 인증

  • 제품 단위 인증으로는 최초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쟈뎅의 원두커피 제품군이 업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았다.

HACCP는 식품에 위해한 물질이 섞이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과정의 위해 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쟈뎅 측은 이번 HACCP 인증이 기존 커피전문점의 매장 단위 인증이 아닌, 최초의 제품 단위 인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쟈뎅은 지난해 충남 천안에 연간 최대 5000톤의 원두 로스팅이 가능한 원두커피 생산라인을 갖춘 공장을 증축·완공하고, 제품화의 전과정을 국내 유일의 전자동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쟈뎅 관계자는 "이번 HACCP 인증 획득을 통해 커피 제조 과정에서의 위생상태와 안전성 문제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감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믿고 마실 수 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위생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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