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S 자회사 실적 개선에 나흘 연속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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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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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LS 핵심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나흘 연속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25분 현재 LS는 전날보다 2300원(2.82%) 오른 8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4일 연속 오름세다.

SK증권과 HMC증권을 통해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고, 바클레이 외국계 증권사 역시 매수 상위에 올라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S의 주가는 LS전선과 LS산전의 실적에 연동된다”면서 “LS전선의 실적이 1분기에 이미 방향전환을 했지만 LS산전의 실적 부진으로 LS주가는 의미있게 반등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LS산전의 실적은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보인다”며 “핵심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LS주가가 다시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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