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향한 두드림! 청소년 봉사단 “고고씽”

봉사는 내신을 찌우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찌우는 거에요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오세창)가 운영하는 청소년 봉사단 “고고씽”은 매월 지역의 봉사활동지로 신나게 달려감으로 나눔과 배려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고고씽”프로그램은 주 5일 수업제가 전면 실시되면서 지역사회와 학교, 가정에 긍정적 효과를 주는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소년봉사단 “고고씽”은 지난 3월말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한북대학생 멘토 20명과 청소년 100명이 봉사활동분야에 따라 10개조로 나누어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 프로그램 내용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학습지도, 환경정화활동, 독거노인 방문 활동, 요양원시설 청소 및 발마사지 활동, 의식개선 캠페인 활동, 풍선아트 봉사활동 등이 있다.

“고고씽”멘토들은 매월 봉사활동이 끝난 후 청소년들과 머리를 맞대어 차후 봉사활동 계획을 세움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조언을 주고, 청소년들은 봉사 후 체험후기를 작성하면서 다시 한 번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대학생 멘토들에게는 리더쉽과 의사소통 능력을 발전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에게는 공동체의식 함양과 자신들의 재능을 발휘하는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고고씽” 청소년 프로그램이야 말로 이 시대의 청소년들에게 삶에 희망을 주는 소중한 기회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