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 들려주는 나라사랑 이야기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의정부 동오초등학교(박돈영 교장)는 지난 12일,13일 양일간 4학년, 5학년 학생들 을 대상으로 “군인이 들려주는 나라사랑 이야기”라는 주제로 65사단 김경신 소령의 강의로 나라사랑 평화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제강점기부터 6.25전쟁을 거쳐 발전한 우리나라의 모습을 살펴보고 이러한 우리나라의 평화는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국민의 안보의식이 바탕이 되고 평화를 지키려는 정신력과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평화안보교육이었다.

또한 사병들의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통한 나라사랑 이야기와 각종 영상물 시청 그리고 군복 입어보기 등은 학생들에게 더욱 흥미있는 체험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박돈영 교장은 “이번 평화교육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평화는 국민 모두가 열심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때 이루어지며 학생으로서 나라사랑하는 방법들을 생각해보는 보람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오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 및 평화통일 기원을 위하여 미 2사단 방문 평화교육 및 현충일 기념 행사 참여, 호국보훈 표어, 글짓기, 웅변, 포스터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교육·문화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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