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정아율 자택에서 목매 자살…"평소 우울증에 시달려"

  • 신인배우 정아율 자택에서 목매 자살…"평소 우울증에 시달려"

▲ [사진=마이네임 엔터 공식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신인배우 정아율이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목숨을 끊었다.

지난 12일 서울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정아율을 매니저가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정아율은 우울증으로 마음고생을 했다고 한 지인은 설명했다.

1987년생인 정아율은 지난달 7일 첫 방송된 KBS 2TV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서 주인공 홍승희의 친구 영심이 역으로 잠시 출연한 신인 연기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갓 피어나고 있는 배운데 안타깝다" "뭐가 힘들었을까" "용기를 내서 더 잘 살아보지" "좋은 곳으로 갔기를…"등 고인의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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