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바비킴의 뮤직비디오에 70만달러가 넘는 슈퍼카가 등장한다.
5월초 스페셜 앨범을 위해 미국 로스엔젤리스에서 연주자와 녹음을 마친 바비킴은 현지에서 뮤직비디오도 촬영했다. 할라우드 스타 진저로저스 저택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에는 로스쉐 까레라 GT가 등장한다.
차량이 섭외된 사연도 재밌다. 바비킴의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에 현장에 달려온 팬의 차량인 것. 바비킴은 즉석에서 차량 협찬을 부탁해 출연이 성사됐다.
한정판인 포르쉐는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타는 차량이다.
슈퍼카만큼 이번 앨범도 명품이다. 40개월 만에 두 번째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는 바비킴은 팝의 본고장에서 녹음을 마쳤다. 오랜 미국생활로 특유의 소울 필을 가진 바비킴의 앨범을 위해 맞춤 제작한 것이다 .
한편, 바비킴은 6월28일부터 7월1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소극장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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