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지식정보보안 수출지원 사업자 선정…해외 진출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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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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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통합보안전문기업 SGA가 지식경제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주관하는 ‘2012년도 지식정보보안 기업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정보보안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이뤄진 지원 사업 혜택을 받게 된 SGA는 이를 토대로 중국, 태국 등을 비롯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으로 SGA는 KISA로부터 수출 희망국에 대한 정보를 보유한 마케팅·컨설팅 회사를 소개받는다.

또 전시회 참가·수출 계약 체결, 현지화 지원까지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SGA는 태국 지사를 전전기지로 한 동남아 지역에 수출력을 확보하고 공공·금융권 위주의 마케팅 강화를 통해 사업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북경 지사에 대한 지원도 적극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은유진 SGA 대표는 “자국 시스템을 보호하려는 정보보안산업의 특성 상 해외 진출이 쉽지는 않았지만 국내 보안 시장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다는 일념으로 지난 2009년부터 태국, 중국의 틈새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며 “이번 KISA 지원을 바탕으로 태국 내에서의 마케팅 경쟁력을 확보하고 컨설턴트와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통해 올해를 동남아 수출 원년의 해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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