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남양주 별내신도시 주거용 단독주택용지 145필지 공급

  • 3.3㎡당 679만원선, 선납할인 최대 15% 적용

남양주 별내신도시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남양주 별내신도시 내 주거용 단독주택용지 145필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토지는 3층 이하 단독주택을 건축할 수 있는 용지다. 전체 공급면적은 5만608㎡, 평균 분양가는 3.3㎡당 679만원선이다. 각 용지 공급금액은 4억9104만~11억396만원 수준이다.

강북권 신도시 마지막 투자처인 단독주택용지로 5년 무이자 분할납부가 적용된다. 선납할인이 적용되면 평균 3.3㎡당 577만원 수준으로 최대 15% 가량의 할인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단독주택 규제 완화로 건폐율 60%, 용적률 180%가 적용돼 3층 이하 최고 5가구까지 지을 수 있다.

별내신도시는 서울·구리·의정부시와 인접해 접근이 쉽다. 외곽순환고속도로와 8호선 연장사업이 예정됐다. 지난달말에는 별내 IC가 완전 개통됐고 12월말 경춘선 별내역이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사업지와 별내 IC가 가까워 서울까지 30분내 도달할 수 있다.

별내 중심상권 별내 메가볼시티 PF사업도 하반기에는 정상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송준경 LH 남양주사업단 보상판매부장은 “지난해 건축조건 완화 후 실수요자 위주로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매수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마트·은행·학교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들어서면서 정주여건이 개선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접수 및 신청예약금 납부는 오는 21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26~27일이다. 잔금완납시 토지사용은 30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참고하거나 LH 서울지역본부 남양주사업단 보상판매부(031-570-8859,886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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