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전문조직 총책 등 검거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중국내 콜센터를 설치하고 전화금융사기 행각을 벌인 전문조직 총책 등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서민을 상대로 대출 빙자 수수료 사기,‘수사기관 등 빙자 사기 등을 자행한 전문 사기단 한국 총책임자 정모(42)씨 등 조직원 30명을 검거, 이 중 6명을 구속, 24명은 불구속 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이번에 검거된 피의자들은, 중국 총책, 한국총책, 송금책, 통장모집책 등 역할을 분담, 점조직으로 운영해왔으며, 국내 거주 불특정 다수인에게 전화해 대출사기, 조건만남 사기, 국가기관 사칭 사기 등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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