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충남 보령시는 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보령지역 6개 해수욕장에 대한 수질조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은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해 무창포, 원산도, 오봉산, 독산, 용두해수욕장이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17, 30일 2차례에 걸쳐 화학적산소요구량(COD), 부유물질(SS), 암모니아성 질소(NH3-N), 총인(T-P), 총 대장균군 등 5개 항목을 조사했다. 결과는 6곳의 해수욕장이 모두 5~7점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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