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중계무역 중심지인 두바이, 리야드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 수출・제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UAE(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에서 사전 발굴된 바이어와 제품 수출을 위한 개별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중동지역은 자국 내에 제조업 기반이 미비해 대부분 물자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수출입에 대한 정부규제가 거의 없는 완전 개방시장으로 업체 진출 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참가기업에 현지 시장조사비와 바이어 알선비, 상담장 임차료, 현지차량임차비, 통역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