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남북공동선언’ 12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축구 대회는 화합의 힘을 통해 공동선언이 가진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 정착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사)남북체육교류협회에서 주최와 주관 맡는다.
국내 거주 근로자로 구성된 나이지리아 FC팀과 베트남 송람응에안 FC 팀의 초청 경기를 시작으로 16일 예선전, 17일 LNG 스포츠타운 8강과 결승전이 치러진다.
대회 우승팀에는 남북협력 수제축구화를 부상으로 준다. 대회기간에 남북협력 수제 축구화 전시와 판매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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