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55.53포인트(1.24%) 뛴 12,651.9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4.22포인트(1.08%) 오른 1,329.10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7.72포인트(0.63%) 상승한 2,836.33을 기록했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38만6000건으로 전주보다 6000건 증가했다. 지난 1분기 경상수지 적자도 1373억 달러를 기록했다. 고용, 경상수지 등 경제 지표는 실망스러웠지만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추가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으면서 시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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