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이해를 위한 의사모임’(회장 조철구)은 16일 방사선의 안전성과 유용성에 초점을 맞춰 방사선의 가치를 환기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원활하기 위해 통해 모임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방사선 관리, 사용 과정에서의 안전문제, 국내외 핵의학 정책과 흐름에 대한 고찰, 방사선의 편견에 대한 이해 교육 및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초대회장에는 조철구 한국원자력병원장이 선임됐고 박경덕 서울대 의대 교수 등 전문 의료진 14인으로 구성됐다.
조철구박사는 “방사선은 위험하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한 존재로 방사선에 대한 새로운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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