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야구> 이대호, 3경기 연속 안타 불구 오릭스 2-4로 패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이대호가 3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1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교류전에서 이대호(30·오릭스 버팔로스)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대호는 타율이 0.286으로 조금 올랐다.

이대호는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아롬 발디리스의 적시타때 홈을 밟았다.

3회와 6회에는 연속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2-2로 맞선 9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안타를 뽑았다.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은 결승점을 뽑기 위해 이대호를 대주자 야마사키 코지로 교체했으나 오릭스는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결국 오릭스는 연장 11회에 2-4로 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