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16일 오후 3시 35분께 인천 남동공단 내 A화학 공사현장에서 옥탑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조모(51)씨와 전모(53)씨가 숨졌다.공장건물 4층에서 펌프카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다가 4층 위의 옥탑이 무너지면서 4층에서 작업을 하던 조씨가 1층으로 떨어지고, 1층에 있던 전씨는 콘크리트 잔해에 깔려 변을 당했다.경찰은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