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CEO와 함께하는 자선음악회' 개최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6일 경기도 평택 소재 동방사회복지회에서 레인보우 재즈 오케스트라(Rainbow Jazz Orchestra)와 함께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찾아가는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은 직장동호회인 레인보우 재즈 오케스트라와 함께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가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소외계층에게 먼저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평소 절전과 에너지절약의 생활화에 국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부발전은 동반성장 특화 프로그램인 ’성과공유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금액으로, 서부노인복지관 등 평택지역 2곳을 비롯한 발전소 주변지역 복지시설 10곳에 매년 50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서부발전 임직원들은 오는 21일 14시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인 ’정전대비위기대응훈련‘에 대한 안내자료를 배부하고, 하절기 전력 부족사태에 대비한 생활속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 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