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연합뉴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그리스의 2차 총선 투표가 현지시간으로 17일 그리스 전역에서 시작됐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됐고 별다른 사고 없이 진행 중이다. 오후 6시에 종료하는데 종료후 ANT 등 그리스 방송이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다.
유권자는 18세 이상 그리스 국민으로 그 수는 약 990만명이다.
이번 그리스 2차 총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이유는 그 결과에 따라 그리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잔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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