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탕산서 규모 4.0 지진 발생

아주경제 조윤선 기자=중국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에서 18일 오전 3시 5분(현지시간)경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보도했다.

이번 지진은 탕산시 위톈(玉田)현과 톈진(天津)시 경계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인명과 재산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탕산은 1976년 대지진이 발생한 곳으로 24만여명이 지진으로 희생되어 중국인에게는 아픔이 있는 지역이다.

한편 지난달에도 이 지역에 두 차례 지진이 발생해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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