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스케쳐스가 지난 14일 광주 충장로점을 오픈하며 국내 매장 100호점 시대를 열었다.
지난 2008년 6월 국내에 처음으로 매장을 오픈한 스케쳐스는 이번 광주 지역 매장 오픈으로, 서울·경기 지역 50개·전라도 11개·경상도 23개 등 전국적인 유통·판매망을 확대했다.
그간 스케쳐스는 다양한 이벤트와 신제품 출시로 스포츠 풋웨워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며, 20대 여성층의 호응을 얻어왔다.
스케쳐스는 더욱 적극적인 매장 확대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스케쳐스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매장을 전년대비 35% 증가한 130개점까지 늘릴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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